본문 바로가기

이전자료/청어람 STYLE

[앙팡떼리블] 공모전의 여왕에서 프로 기획자에 이르기까지, <삽질정신>으로 <Let's Groove>한 박신영 미리보기




현재 국내 최고의 광고기업 '제일기획'에서 실력있는 AP(Account Planner)로 활동하는 박신영 씨.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대학생 1위, 공모전의 여왕, 공모전 상금으로 혼수까지 마련했다는 등 그녀를 둘러싼 화려한 수식문구가 온오프라인에 넘친다. 알만한 사람은 이제 다 안다는 그녀의 저력은 저서 <삽질정신>과 <렛츠그루브>는 물론 '박신영 기획서 스터디 모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능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그녀의 이야기는 '자기계발'의 의지로 타오른 요즘의 20대들에게 선망의 대상, 그 자체이다.  

(이미지 출처 : 박신영 미니홈피) 


앙팡 떼리블이 박신영씨를 주목한 것은 
'엄친딸'적인 그녀의 뽀스 때문만은 아니다.
언젠가 한번 박신영 씨의 세미나를 참석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어필하면서 "빡쉰=0, 빡신 is nothing ; 아무것도 아니라서 무한하다" 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비어짐'이 곧 모든 것으로부터의 '채워짐'임을 철저히 알고 있는 겸손함은 그의 능력만큼이나 강력했다. '환경'이 뒷받침해주지 않을수록 '오기'가 발동하는 그녀는 철저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상 모든 것을 자신의 '기회'로 삼았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날때... 이건 대박이구나 싶었죠."(북세미나 강연 중) 어려울수록 희망적이라는 '역설의 미학'은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디테일하게 만들었고, 이 모든 것을 '삽질정신'의 코드로 묶어내어 당당히 자신의 인터뷰 소재로 삼았다. 


<삽질정신>(2008)


프로가 되어버린 그녀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박신영 씨의 저력이 돋보이는 것은 역시 그녀의 기획서. 그녀는 한 장의 기획서를 탄생시키기 위해 엄청난 '삽질'을 해내야만 한다고 설토한다. "인생은 곱셈이라고 한다. 아무리 찬스가 와도 네가 '0'이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인생철학으로 철두철미하게 자신의 맷집을 키워온 그녀. 저변을 넓히되 자신의 것을 깊게 파고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을 주문한다. 이왕이면 유쾌하게 진심의 소통, 그녀가 추구하는 프로 마인드 속에는 묵묵하게 한 길을 파 온 '용기'가 한 몫하며, 어찌되었든 결과물을 완성해내는 고집스런 '성실함'도 자리잡고 있다. 


(이미지 출처 : 박신영 미니홈피) 


따뜻하게 빛난다, 사랑스럽게 반한다. 
박신영 씨가 쏟아낸 동세대들을 향한 '격려'와 '도전'멘트는 수많은 이들의 '피드백' 속에서도 켜켜이 드러난다.승자독식이 지배하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도 그녀는 함께 가는 이들을 향한 배려와 애정을 놓지 않는다. 
'공유'와 '협업'의 소통이 강조되는 이 시점에 그녀는 100만불짜리 자신의 기획서를 과감하게 나누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꾸준히 모든 관계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작가적'인 표현으로 뿜어낸다. 그녀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설득하고 '똑똑'하게 납득시킨다. 창조성과 예술성, 그것을 대중에게 어필하는 경영 마인드까지 통합적으로 갖춘 그녀는 수백억대의 광고기획들을 두루 다루면서도 쿨하고, 언제라도 그 무게를 놔버리고 새로운 공간으로 날아가버릴 만큼 자유롭다. 


<Let's Groove> (2010)


우리 모두, 그녀의 꿈에 반했다. 
23관왕 공모전 트로피 리스트는 물론 <삽질정신>. <Let's Groove>를 통해 박신영 씨 매력의 실체는 수 없이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그녀를 청어람아카데미 '앙팡 떼리블'강연자로 세운 것은 라이브를 통해서만 또 맛볼 수 있는 그녀의 '말빨' 때문이다. 더 직설적으로는 그녀의 '마음근육'이 얼마나 단단한지 청어람을 통해 소개하고 싶어서이다. 박신영 씨의 '스펙력'을 탐하는 자들이 그녀의 '천기누설' 강연 후에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된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나눔으로써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성큼성큼 전진하는 그녀의 행보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청어람아카데미 20대 직설토크, 앙팡 떼리블에서는 박신영 씨의 '공모전의 기술'이 아니라 그녀의 성장과 성숙의 밑천된 '마음의 경영'을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치열하게 살되 유연하게 Let's Groove 하자는 그녀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박신영 강연 "20대의 삽질을 허하라"는 
10월 11일(월) 저녁 7시 30분부터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됩니다.

(이미지 출처 : ADIC) 


20대 직설토크, 앙팡 떼리블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까지 진행됩니다. 오프닝으로 20분정도 강연자분들과 공개 인터뷰를 하고, 그 후에신영 씨의 강연이 한 시간 정도 이어집니다. 강연 뒤에 바로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30분 정도 수강생 및 참가자분들과 토론시간이 있습니다. 강연자 분의 강의내용 및 자료, 다뤄진 내용들은 청어람아카데미 정치아카데미 블로그 www.2030politics.kr 에 기록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강연은 7주 강좌에 (학생, NGO 및 단체 활동가 2만5천원/ 일반인 4만5천원) 수강하실 수 있고, 
1회씩 개별수강은 1만원입니다. (강의신청 관련 문의: bluelog@bluelog.kr / 02-319-5600)  
 






http://bluezine.tistory.com/261웹자보를 클릭하시면 수강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참고글 ▽ ] 20대 직설토크, 앙팡 떼리블 라인업 탄생스토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글로 이동합니다. http://bluezine.tistory.com/268



청어람아카데미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