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Newsletter-2] 100인회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고민을 시작해 주십시오! 1. 며칠 전 "청어람아카데미가 명동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후 여러모로 반향이 컸습니다. 페이스북에는 그 소식에 각자의 소감을 덧붙여 공유해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저희도 알지 못했던 다양한 인연과 사연들이 이 공간과 저희 사역에 축적되어 있었구나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내 고민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고 했고, '방황의 시기에 지성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고도 했고, 어떤 분은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어 고맙다'고도 했습니다. 저희가 느끼는 것보다 더한 갈증과 허기를 느끼는 분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 앞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심정이 되곤 합니다. 어떤 분은 김동호 목사님께 항의하는 글도 보내신 모양인데, 그러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4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