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뉴스레터] 오랜만의 강영안 교수님의 강의였습니다. 청어람뉴스레터 7호 오랜만의 강영안 교수님 강의였습니다. 2007년 봄 ‘사도신경 첫 줄 강해’로 매회 7-80명씩 동원해내었던 강영안 교수님의 강의를 일년 넘게 진행하지 못해 그간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 해 봄이 지나고 건강이 급속히 나빠지셔서 대외활동을 완전히 접으셨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서 좋아지시긴 했으나 대중강연을 할 정도는 아닌 상태시라 언제 완전히 회복이 되어 다시 강의를 해주실 수 있을까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9월 25일(목) 저녁7시 ‘네 읽는 것을 깨닫느뇨? 주자(朱子)의 독서법과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강연에는 100여명의 수강생들이 몰렸습니다. 소강당이 꽉 차서 의자를 더 구해와야 했습니다. 강영안 교수님의 낯익은 팬들도 좀 보였고,.. 더보기 이전 1 ··· 416 417 418 419 420 421 422 ··· 4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