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톰 라이트 읽기를 위한 지도 (A Map for Reading N.T. Wright) -양희송 대표 톰 라이트 읽기를 위한 지도 (A Map for Reading N.T. Wright)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0. John의 시대가 가고, Tom의 시대가 오고 있다 뭐든지 하지 말라면 더 관심이 가는 법이다. 한국과 서구 기독교계에 형성된 톰 라이트에 대한 양분화된 평가는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자유주의와 세속주의적 방법론에 오염된 신학계에 홀연 등장한 초강력 변증가인가, 아니면 그는 복음주의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성해 적군에게 성문을 열어주게 만드는 자유주의자들의 ‘트로이의 목마’인가? 감히 예단을 하자면, 나는 영국 복음주의에 ‘존(John Stott)의 시대’가 가고, ‘톰(Tom Wright)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는 어린시절에 받은 목회의 소명의식, 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