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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공간/임시저장소

CBS와 청어람아카데미가 함께 만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6/3 금요일 7시, 목동 KT홀



손봉호(고신대학교 석좌교수) : 한국교회를 살리는 세 가지 가치

 

한국 기독교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역사상 가장 부패했다는 평가도 듣고 있다. 이때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 답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충분히 아프게 느끼지 않고 있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이야기 하고 싶다.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

 

맹명관(마케팅 스페셜리스트) : 결핍이 에너지다!

 

세계 1위의 기업들은 ‘결핍’, 즉 없음에 주목한다. 비록 지금은 존재하지 않거나 보이지 않아도 미래시장을 주도할 가치를 찾는 일, 그것을 선점하는 기업은 어김없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마련이다. 개개인의 삶도 마찬가지. 때로는 우리 삶의 결핍이 삶의 또 다른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맹명관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포스코전략대 주임교수

 

유광수(연세 대학교 교수, 소설가) : 고전이 주는 찬란한 유산

 

빤한 주제, 평범한 소재와 인물...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속에 가끔씩 강렬한 인상과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들이 있다. 이들 이야기 속에는 ‘고전’에서 가져온 원천 소재가 숨겨져 빛을 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핵심을 잘 이해하여 오늘 날 되살려낼 수만 있다면 참 의미 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이 될것이다.

 

유광수 연세대학교 국문과 교수, 소설가

 

송인혁('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저자, TEDxSeoul 오거나이저) : 창의력은 ‘우리 사이’에서 나온다!

 

창의성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아이디어와 열정은 또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창의성은 어느 개인의 능력이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열정, 아이디어, 사랑. 이 모든 것들은 우리 사이에 있다. 사이를 발견하고 사이의 가치를 이끌어낼때 우리는 진정한 창의가 이끌어내는 기적을 만날 수 있다.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저자', TEDxSeoul 오거나이저

 

박용준(인문학잡지 인디고 편집장) : 희망의 진원지를 찾아서

 

인문학은 인간학이다. 사이-존재로서의 인간(人+間)은 세계와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스스로를 정립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모색할 것인가. 희망이 아니면 그 어떤 것도 말할 가치가 없다. 인문학의 가치란 바로 이 희망을 정의롭게 구현하는데 있다.

 

박용준 인문학잡지 인디고 편집장

 

이호선(한국노인상담센터장) : 부모가 알아야할 더 중요한 것들

 

자녀교육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부모교육이다. 자녀에게 바른 교육을 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알아야할 중요한 것들이 있다. 무엇보다 양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파트너십이라는 것을 부모는 알아야 한다.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