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너무 즐겁게 봤다.
두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는 내 인생에 거의 일어나지 않는 시사티켓에 당첨되어서 정식 개봉전에 볼 수 있었다는 점 때문이고, 둘째는 역시 드물게 볼 수 있는 이란(을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다, 감독이 여성인데다, 장르가 애니메이션인 때문이다. 매우 드문 일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내 정서를 한껏 고양시킨 이유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이 작품은 매우 잘 만들어진 수작이다.
5월8일 개봉이라니 많이들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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