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강좌] 예수의 경제학 :: 시장경제와 세계화,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강좌소개

시장경제와 세계화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친숙한 용어이며 동시에 우리 모든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2008년에 돌출한 세계적 금융위기가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경우 시장경제와 세계화를 어떻게 바라보며, 그 공과는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고 체계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더욱이 어떻게 시장경제와 세계화의 흐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쉽게 해결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본 시리즈 강의는 정의와 평강의 공존이라는 성경적인 관점에서 시장경제와 세계화를 평가하면서 그 개혁의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정세열 박사는

80년대 기독교세계관 운동에서 거의 유일했던 경제학 저술인 밥 하웃즈바르트의 <자본주의와 진보사상>의 번역자로 시작해서 꾸준히 정책과 이론의 현장에서 경제학에 천착해온 정세열 박사 초청 강의 시리즈를 기획한다. 우리 시대의 화두 '시장경제'와 '세계화'를 솜씨 있게 다뤄내면서, 이를 논의하기 위해 필요한 기독교적 관점은 무엇인지 30년 내공의 고민을 꺼내놓는다. 그는 예일대에서 '남한과 대만의 산업정책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내의 다양한 기관과 정부의 정책과정에 참여해서 '규제와 경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봄정규-경제-강좌계획안.pdf